[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보좌관 갑질 논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에 대해 야당이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24일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강 의원은 결국 거짓 해명하기에 급급하다 끝내 피해자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이 도망치듯 사퇴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 윤리위원회에서 강 의원을 제소한 국민의힘은 “강 의원이 의원으로서 보여준 모습은 인간으로 적절하지 않았다”며 관련 징계 요구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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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7-24 21:4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