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서대문구가 주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규제개혁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기존 서대문구에서 서울시 거주자나 서울시 소재 학교, 직장, 단체 구성원으로 넓혀 더욱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한다.
공모 분야는 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취업과 일자리(청년, 경력단절자, 노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영업활동 애로), 신산업(신기술, 신서비스,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이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규제개혁 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오는 7월 중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해 구청장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 발굴로 지역경제와 민생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66606기사등록 2022-03-31 09: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