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두나가 배우로 돌아온다.
배우 배두나가 그녀의 친오빠이자 단편 영화 감독인 배두한 감독과 함께 웹무비 'Red Carpet Dream:소녀, 여배우가 되다'로 오랜만에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 웹무비는 부산 국제영화제 20 주년을 기념해 제작되었으며 9월 21일 부터 채널 CGV 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영화는 '어린 소녀가 연극 배우를 거쳐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여배우로 성장한다'는 것을 주제로 배두나의 20년 배우 생활을 담은 자서전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부산 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인 세계 유명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 영화인으로 의기투합한 배두나, 배두환 남매의 합작에 대중들은 "배두나를 오랜만에 한국 스크린에서 만나 볼수 있어 좋다", "남매의 합작이라는 독특한 작품, 당연히 봐야지" 등 기대를 표했다.
황태환 기자 whitescarf@hanmail.net
기사등록 2015-09-24 19: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