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제공: 티파니앤코[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189년 역사의 하이 주얼러 티파니앤코(Tiffany & Co.)가 하우스의 오랜 컬러 헤리티지를 티파니 하드웨어(Tiffany HardWear)의 대담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최초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Louis Comfort Tiffany)의 스테인드글라스부터 하우스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와 다양한 레거시 컬러 젬스톤에 이르기까지, 컬러는 약 2세기에 걸쳐 티파니의 창조적 세계를 정의해온 중요한 디자인 언어다.
이번 신제품은 18K 옐로 골드에 터콰이즈와 아코야 진주를 더해 하드웨어 특유의 구조적인 실루엣을 새로운 색채와 소재로 확장한다.
특히 디자인은 미국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Andy Warhol)과 미국 하이 소사이어티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원예가, 자선가, 주얼리 컬렉터였던 레이첼 램버트 ‘버니’ 멜론(Rachel Lambert “Bunny” Mellon) 이 소장했던 티파니 주얼리의 컬러 팔레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터콰이즈의 선명한 블루와 아코야 진주의 은은한 광택, 옐로 골드의 따뜻한 색조가 어우러져 하드웨어의 강렬한 형태에 생동감 있는 대비를 더한다.
터콰이즈는 티파니의 오랜 젬스톤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레거시 젬스톤 중 하나다. 미국과 멕시코에서 공급되는 터콰이즈 가운데 천연석 특유의 아름다운 블루 컬러를 지닌 스톤을 엄선해 사용하며, 여기에 뛰어난 광택과 희소성, 거의 완벽한 구형을 지닌 아코야 진주를 조합했다.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 두 젬스톤은 대담한 옐로 골드 링크와 조화를 이루며 한층 풍부한 질감과 리듬감을 만들어낸다.
티파니앤코 주얼리 및 하이 주얼리 수석 예술 감독 나탈리 베르데유(Nathalie Verdeille)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컬러가 하나의 언어가 되는 순간, 창의성이 시작됩니다. 점묘법에서 각각의 점이 색과 빛을 이루듯, 각각의 스톤은 하나의 컬러와 빛의 점이 되어 서로 어우러지고, 움직임에 따라 생동감 넘치는 조화를 만들어냅니다”라고 전했다.
신제품은 소뜨와 네크리스와 초커 네크리스, 펜던트 네크리스, 이어링, 브레이슬릿 등 총 9개의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그중 34인치 길이의 소뜨와 네크리스는 하나의 디자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길게 늘어뜨린 롱 네크리스부터 두 번 감아 착용하는 더블 랩 네크리스, 짧은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으로 나누어 착용하는 방식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각 스톤을 고정하는 피라미드 형태의 골드 돔은 둥근 비즈와 U자형 링크의 유려한 곡선과 대비를 이루며, 하드웨어 특유의 조형적인 디자인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한다.
새로운 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은 2026년 10월부터 티파니앤코 공식 웹사이트와 전 세계 티파니앤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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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10-07 16: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