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신예 이다연이 ‘금쪽같은 내 스타’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다연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에 합류한다. 이다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로, 그중에서도 이다연은 극중 ‘고희영’ 역의 젊은 시절로 분한다. 희영은 25년 전 톱스타 임세라(장다아 분)의 그늘에 가려져 ‘만년 조연’ 배우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인물. 이처럼 이다연은 열등감과 질투심에 사로잡힌 희영의 모습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다연은 아역부터 판타지 멜로 장르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신예다. 그는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JTBC ‘서른, 아홉’ 등에서 어린 시절의 서사를 담아낸 것은 물론, TV CHOSUN ‘아씨 두리안’에서는 지고지순한 며느리 ‘김소저’ 역을 맡아 과거에서부터 현대로까지 이어진 로맨스 열연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에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도 새로운 면모를 선사할 이다연이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다연을 비롯해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 장다아, 이민재 등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8월 18일(월)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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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8-14 10: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