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챌린저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사랑에 관한 첫 번째 마스터피스 ‘아이 엠 러브’가 오는 2월 26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아이 엠 러브’는 이탈리아 상류층 ‘레키’ 가문에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엠마’가 아들의 친구인 ‘안토니오’를 만난 후 겪게 되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린 멜로 드라마.
‘룸 넥스트 도어’, ‘설국열차’ 등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배우 틸다 스윈튼이 ‘엠마’ 역을 맡아 어딘가 쓸쓸함이 느껴지는 고독부터 고요했던 열정에 다시 불을 지피는 환희의 순간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오가며 압도적인 열연을 선보인다.
한편, 모든 감각을 깨우는 강렬한 멜로 드라마 ‘아이 엠 러브’는 오는 2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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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2-09 17:4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