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3D CG를 도입한 새로운 입체감의 캐릭터와 역대급 스케일의 대모험을 예고하는 ‘내 친구 호비’ 극장판 ‘호비와 마법의 카네이션’이 9월 25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호비와 마법의 카네이션’은 욕심쟁이 마법사에게 빼앗긴 소원을 이뤄주는 마법의 카네이션을 되찾기 위해 기적의 섬으로 떠난 호비와 친구들의 대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2013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 에듀케이션 부분 대상 수상을 비롯해 2015년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드 프리스쿨 부문 노미네이트, 2018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TV 시상식 아시아 TV상의 유아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1년 콘텐츠 아시아 어워드 베스트 키즈상 수상 등 오락과 교육 모두를 잡은 전 세계 대표 에듀메이션 ‘내 친구 호비’ 영화 시리즈가 극장가에 돌아온다. 

올해 3월 일본 현지에서 개봉한 극장판 ‘호비와 마법의 카네이션’은 일본 영화 평점 사이트 에가와 필름워커에서 5점 만점 기준 각각 4.7점을 기록하며 “캐릭터들의 우정, 부모와 자식의 사랑, 포기하지 않은 마음이 인상깊었다”, “어른이라도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엄마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져서 전화를 걸었다”, “즐길거리가 많은 영화”, “나도 아이가 생기면 꼭 극장에 데려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영화” 등 압도적인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 시리즈의 전작 역시 어린이 관객 관람 만족도 97.6%(일본 자체 조사 결과)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에듀테이먼트 애니메이션’으로 가장 적합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호비와 마법의 카네이션’은 시리즈의 믿고 보는 제작진들의 의기투합과 함께 고퀄리티 3D 캐릭터로 새롭게 탄생해 더 강력해진 볼거리와 귀여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호비와 귀염뽀짝 친구들 베니와 페로, 냥이 그리고 특별한 능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새로운 친구 미러의 등장까지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소원을 이뤄주는 일곱 가지 빛깔의 마법의 카네이션을 선물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환상의 모험을 떠난 호비와 친구들 앞에 과연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일본에서의 강력한 흥행 돌풍에 이어 국내에서도 올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어른도 아이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최고의 에듀메이션 ‘호비와 마법의 카네이션’은 오는 9월 25일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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