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한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유쾌하고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던 ‘몬스터 근무일지’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겁주기 선수로 입사했던 ‘타일러’가 시설팀에 배치되고, 웃기기 선수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담은 시즌1은 신박하고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와 몬스터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에서는 주인공 ‘타일러’가 라이벌 에너지 회사에서 뜻밖의 기회를 제안 받은 뒤 마주하게 된 도전과 진정한 꿈, 친구들과의 우정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모두에게 익숙한 주인공들은 물론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을 매력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까지 출격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타일러’를 중심으로 ‘몬스터 주식회사’의 동료들과 라이벌 회사 직원들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내며 흥미를 증폭시킨다.
‘발’, ‘마이크’, ‘설리’ 등 ‘타일러’의 동료들이 잔뜩 겁을 먹고 있는 표정인 것과 달리 라이벌 회사의 직원들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을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변화가 겁날 수 있지’라는 카피는 겁주기 선수를 꿈꾸던 ‘타일러’가 이번 시즌에서 마주하게 된 새로운 도전과 예기치 못한 변화를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몬스터 근무일지 시즌2’는 여전한 웃음과 유쾌한 캐릭터들의 케미,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통해 오는 5일 수많은 팬들에게 또 한 번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다시 돌아온 몬스터들의 새로운 이야기와 좌충우돌 직장 생존기를 그린 ‘몬스터 근무일지 시즌2’는 오는 5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97642기사등록 2024-05-04 10: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