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복합 체험 문화시설 ‘서울상상나라’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우선, 매년 관람객 만족도 조사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3층 물놀이 전시를 2배로 확장‧개편한 새로운 물놀이 체험전시 ‘쏴아 물놀이’를 5월 2일부터 만날 수 있다.
‘쏴아 물놀이’는 상설전시로, 어린이들이 물을 직접 만지고 놀면서 흐르고, 쏟아지고, 빛에 반짝이고, 얼음에서 수증기로 변화하는 물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된다.
즐겁게 놀이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도 키울 수 있게 됐다. 즐거운 물놀이 체험을 위해 여벌의 옷 또는 방수 가운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서울상상나라 지하1층 로비에서는 지름 5m 크기의 밀폐된 돔 스크린에서 ‘우주 여행’을 주제로 360도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상상 우주여행’ 특별전시가 4월 30일부터 열린다.
또한, 어린이날 주간에는 ‘색다른 상상’을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 유지를 위한 일일 입장 정원이 있으므로 사전에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박희원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물놀이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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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97472기사등록 2024-04-30 11: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