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 전시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를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는 과일을 주제로 현대 미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과일이 지닌 다채로운 색감과 촉감, 미감을 공감각적으로 표현한 체험형 전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닌 과일 볼풀장, 과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울 수 있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과일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쉽고 재미있게 시각예술을 즐길 수 있다.
전시 외에도 엄마들이 직접 만든 ‘시흥 엄마 배우’ 특별공연과, 전통 마술공연 ‘미소지아’의 공연이 마련된다. 또 나만의 과일 비누 만들기, 나도 과일 아티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SNU 배곧 아트큐브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로비 유휴공간을 전시홀로 재생한 문화공간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입장 시간 오후 5시 30분) 무료 관람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과 시흥시청 문화예술과(031-310-6268)로 문의하면 된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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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97267기사등록 2024-04-25 12: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