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ITOP NEWS
[호주 데일리]는 데일리투데이와 기사제휴를 맺은 호주 현지 신문 'iTOP News'의 기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호주의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기사들을 소개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iTOP News'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이민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적극 역설해온 연방정부가 학생 비자 제도의 허점부터 도려낼 방침이다.
연방정부는 호주에서의 취업을 목적으로 학생 비자를 발급받는 악습을 차단함과 동시에 해외유학생 유치를 위해 유학원 등에 커미션을 지급하는 사설 교육기관의 관행에 철퇴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유학생 등록을 알선하는 유학원에 커미션을 지급하는 관행을 금지하고, 호주에서의 학업을 목표로 하는 순수 유학생들에게만 학생 비자가 발급되도록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것.
제이슨 클레어 연방교육부 장관은 “호주에서 학업에 전념하지 않고 오직 일을 하기 위해 학생 비자를 악용하는 사례를 원천봉쇄할 수 있는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TOP Digital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92504기사등록 2023-10-16 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