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K-패션을 대표하는 국내 디자이너들이 다가오는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패션산업행사인 서울패션위크가 15일 개막한다.
5일간, 전 세계 패션피플들이 DDP에 집결하는 만큼 화려한 무대 디자인으로 패션 쇼를 선보이고, 23개국 13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5일간 1천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트레이스 쇼도 진행한다.
2023 F/W 서울패션위크는 30개의 디자이너 패션쇼, 1개의 기업패션쇼를 선보이며, 모든 패션쇼는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시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100% 현장 패션쇼로 개최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되어,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대한민국의 패션산업을 선도하고, 국내외 패션산업의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며,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국내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그들의 작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K-패션의 경쟁력을 키우는 구심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llen9191@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3-03-15 10: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