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마녀공장이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하루 매출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다.
고객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초경의 날 당일 공식몰의 하루 매출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할 생리대 키트 제작에 사용된다.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월경 기간에 사용하면 좋은 ‘월경 잘쓸템’ 두 제품을 선정해 생리대 키트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월경 잘쓸템은 마녀공장의 여성청결제인 페미닌 폼과 100% 순면 원단으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약산성 수분 진정 패드인 히더 카밍 에센스 패드로 구성된다.
기부 캠페인과 함께 마녀공장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월경에 대해 잘 몰라 겪을 수 있는 실수나 문제들을 줄일 수 있도록 6개의 월경 정보를 담은 info 스토리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마녀공장은 여자라면 누구나 몇 십년을 함께 할 월경의 첫 시작이 불편하고 힘들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중한 내 몸과 나누는 아름다운 첫 인사라는 인식을 일깨우고자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마녀공장은 이번 단 한 번의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생리대 기부를 통해 건강한 월경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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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10-20 14: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