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교수의 ‘이미지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 얼굴과 마음의 창, 눈을 아름답게 하는 마법의 도구, '속눈썹'

글/ 박선영 교수

이미지 전략가. 작가

3D메이크업 융복합교수

국제대학교 뷰티디자인계열 교수

◆ 속눈썹 빗 Eyelashes Brush

눈썹을 엉겨 붙지 않게 하는 데 사용하며 특히 마스카라가 뭉쳤을 경우 빗어주는 빗이다.

◆면봉 Cotton Swab

부분 메이크업 혹은 세심한 수정 시에 용이하며, 머리가 둥근 것과 뾰족한 것이 있는데 사용 목적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한다.

◆아이래쉬 컬러 Eyelash Curler

▲ (비욜라 아이래쉬 컬러)

직선 형태인 속눈썹을 곡선으로 만들어 눈을 커 보이게 하고 표정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작은 고무를 눌러 조절하며 3단계로 사용하는데, 눈을 감지 말고 뜬 상태로 속눈썹 뿌리에서 한 번, 중간에서 한 번, 눈썹 끝 에서 한 번 눌러주면 컬이 훨씬 잘 생기고 오랫동안 유지된다.

◆스파출러 Spatula

▲ (메이크업 스파츌러)

립스틱 ・크림 ・파운데이션 등을 용기에서 덜어내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컬러 테스트도 할 수 있다.

◆눈썹 칼 Eyebrow knife

눈썹 윤곽을 잡아 털을 제거하거나 눈썹의 잔여 털을 제거할 때 사용한다. 비스듬히 뉘어 사용하며 최근에는 전동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 인조속눈썹 Fake Eyelashes

속눈썹을 더욱 길고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숱의 정도나 색상이 다양하므로 표현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 가닥씩 떨어져 있는 스트립 타입, 몇 가닥이 뭉쳐 있는 것 플레어 타입, 속눈썹 모양이 하나로 붙어 있는 스트랜드 타입이 있다.

▲ *인조속눈썹 스트립 타입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표시가 잘 나지 않는 스트립 타입이 좋다. 스트립 타입을 붙이기 전에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리면 어느 부분에 붙여야 하는지 알기 쉬우며, 본래 눈썹과 인조 속눈썹의 차이를 감춰준다. 

속눈썹 자리에 최대한 가까이 붙여주면 훨씬 자연스러우며 그 위에 액상 라이너를 바르면 붙인 자리가 표시나지 않는다.

▲ (인조 속눈썹 스트랜드 타입)

스트랜드 타입은 일반적으로 광고 등에 많이 쓰이는데 본래 속눈썹 위에 바로 붙이며 풍성하고 긴 속눈썹을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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