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도봉구가 양말제조업을 위한 단‧장기적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구는 올해 서울시 의류(양말)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작년보다 지원업체 수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2023년 3월 기준으로 106개 업체를 접수해 서울시에 공모 신청한 상태다.
또한 상반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봉 양말그림 공모전’을 실시해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양말제조업 플리마켓’을 개최해 양말제조업 지역특화산업 제품을 홍보하고 제조업체의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도봉 양말판매지원센터’를 구축해 도봉구 양말제조업 관련 공동 판매 및 소통의 중심지로 운영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참여해 향후 장기적으로 ‘도봉구 양말‧봉제 복합지원센터’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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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3-24 09:5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