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존케이가 11월 23일, 24일 양일간 진행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존케이는 지난 11월 18일 새 싱글 두 곡 ‘Be Alright // U Sometimes’를 발매하며 다시금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LOVE IN SEOUL 2022 - 존케이’ 단독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존케이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 'Be Alright'과 'U Sometimes'를 발매 후 처음 라이브로 선보였다.

또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곡 'parachute'와 'A LOT'을 가창할 때는 모든 관객이 함께 따라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국 팬들은 존케이가 'ilym'과 'Fool Alone'을 가창할 때 스마트폰 플래쉬를 켜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한 존케이는 앙코르 무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존케이는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 정말 환상적이다”라며 화답했다.

존케이는 특유의 희망적인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 달콤한 가사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전세계적인 인기는 물론, 국내에서는 누적 1억 9천 1백만 스트리밍을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곡 'parachute'는 에이스침대 광고 음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 팬들의 환호와 걸맞게 존케이의 한국 사랑 또한 특별하다. 

일찍이 한글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던 영상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지난 8월에는 ‘HAUS OF WONDER’ 페스티벌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콘서트 또한 최초 24일 1회 공연만 예정되어 있었으나,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3일 공연까지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존케이는 지난 8월 내한 시 국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 등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내한 중에도 라이브 가창, 팬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한국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존케이의 신곡 'Be Alright'과 'U Sometimes'는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whitescar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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