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시청 1층 로비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분향소를 설치 및 운영한다.
부천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따라 국민의 아픈 뜻을 함께 함은 물론 범시민적 애도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11월 26일 자정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26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조문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분향소에 안내직원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조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시는 장례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각종 축제 등의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거나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만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23일 오전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기사등록 2015-11-23 13:5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