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변신한 이주연이 스크린을 통해 가슴 따뜻해지는 맑은 미소로 관객을 찾는다. 이주연이 출연한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의 추가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연은 흰 가운을 입고 티없는 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다른 사진 속에서는 무표정한 느낌의 형사 지진희와 대면하고 있는 모습으로 언뜻 보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듯한 모습으로 열혈 사회복지사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이주연이 사회복지사로 연기한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그린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로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기사등록 2015-11-04 16: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