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KBS2 뮤직뱅크 캡처

오빠는 죽지 않았다. 가수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 곡으로 컴백한 전진이 가을 패션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전진은 9월 18일 KBS2 '뮤직뱅크'에서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청청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청 남방과 청바지로 통일한 패션에 진한 남색 멜빵으로 포인트로 준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파워풀한 춤과 카리스마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진의 신 곡 ‘와우와우와우’는 강렬한 비트와 무서운 신디사이저, 폭발하는 전진의 무브먼트에 어우러진 얼반 비트에 ‘Lookin’ at, Lookin’ at, Looking at you’의 반복되는 가사와 더불어 점점 빠져들게 하는 보컬 멜로디, 여기에 파워풀하고 치명적인 전진만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 일으킨다.

신보경 기자 boky03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