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고 유행도 달라진다. 하루 다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올 상반기 패션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던 미니백에 대한 사랑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가을여자의 데일리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인 백 하나 손에 들고 싶다면, 이번 F/W 시즌에 새롭게 소개될 미니백을 꼼꼼히 살펴보자.
l 미니사이즈 잇 백
패션계의 크고 와이드한 디자인들이 FW 트렌드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경제 부흥과 상관관계를 가지며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이론. 특히 하반기에는 빅 아우터, 빅 니트 등 여유롭고 풍성한 의상들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때문에 가방은 큰 의상을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는 모던한 미니백이 사랑 받고 있다.
러브캣에서 비범한 컬러로 선보인 미니 토트백은 빈티지한 색감과 세련된 이미지를 고수하면서 숄더 백으로도
겸할 수 있어 활용도와 멋스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제품 별 색상에도 신경을 써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을 활용한 의상에는 무채색 또는 네이 비와 같은 정돈된 톤을, 시크한 올 블랙이나 단색 의상에는 빈티지 핑크 또는 오렌지 백으로 적절한 컬러 포인트 매치 하도록 했다.
l 오리엔탈 감성 패턴 백
FW 트렌드인 미니멀리즘과 페미닌한 플라워 패턴의 강세가 가방에도 영향을 끼쳤다. 때문에 많은 브랜드들 에서
도 하반기 트렌드를 예의주시하며 앞다퉈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러브캣에서는 플라워와 나비를 형상화한 독특한 패턴을 개발해 앙레브백을 출시했다.
오리엔탈 무드가 돋보이는 앙레브백은 이번 시즌 러브캣의 새로운 뮤즈가 된 소녀시대 윤아의 추천 디자인으로도
잘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등록 2015-09-17 19: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