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현수아’ 역을 맡은 조우리가 키이스트 공식 포스트를 통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조우리가 맡은 현수아는 청순한 얼굴과 자연스레 몸에 밴 애교로 주변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일명 ‘화학과 아이돌’로 통하는 인물. 캐릭터 설정에 완벽히 들어맞는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조우리는 하늘색 니트에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또한, 촬영장에서 포착된 모니터링하는 모습에서조차 청순미를 발산하며 현수아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조우리를 비롯해 임수향, 차은우, 곽동연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 7월 2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기사등록 2018-07-17 11: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