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 A ‘너에게 다이브’ 방송 캡처[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너에게 다이브’ 김지연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10월 31일, 11월 1일 디즈니+와 채널 A에서 공개된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연출 소재현, 극본 김보금, 이온, 제작 덱스터픽쳐스·아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라쿠텐 비키) 11회, 12회에서 김지연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최고의 톱스타 ‘윤하나’ 역으로 분했다. 그는 극 중 첫사랑 정우재(박서함 분)와 서로가 서로를 지켜내는 아름다운 결말로 하나의 기나긴 시간 여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나는 망가진 캠코더로 인해 현재로 돌아오게 되었다. 바뀐 현실 속 하나는 우재와 연애를 이어가며 설레는 로맨스를 그리는가 하면, 쌍둥이 남매의 시간 여행을 눈치챈 그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제는 모두가 합심하게 된 가운데, 촬영이 끝난 하나는 흉기를 들고 다가오는 박기태(유의태 분)를 발견했다. 이에 망설임 없이 몸을 내던져 우재를 구해낸 그는 고통에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우재를 향해 “사랑해”라는 말을 남겨 안타까움과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후 혼수상태에 빠졌던 하나는 우재와 쌍둥이 오빠 윤하루(장세혁 분)가 시도한 마지막 시간 여행으로 목숨을 구했다. 시상식 전날로 돌아올 수 있게 된 그는 모두와 감독 양준모(강형석 분)를 향한 반격을 준비했다. 이후 준모에게 납치된 하나를 우재가 구하러 오며 둘은 준모의 악행을 세상에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마침내 모든 일이 끝난 뒤, 그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감격의 눈물과 함께 진실한 수상 소감을 남겼고, 바닷가에서 밝은 미소로 우재와 평생을 약속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지연은 ‘너에게 다이브’에서 마지막까지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시간 여행의 끝에 결국 목숨까지 내던지는 하나의 희생을 선보이며 잊지 못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감정이 마비된 톱스타에서 잃었던 모든 감정을 되찾고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은 인물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하나의 성장 서사까지 완성했다. 이처럼 ‘너에게 다이브’에서 다채로운 열연을 펼친 김지연이 앞으로 이어갈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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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11-02 17: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