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영성 기자 / 데일리투데이 사진부)[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중앙회 지방 이전 가능성과 관련해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외부 독립감사기구 신설에 대해서는 농협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강 회장은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지방 이전 가능성을 묻는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아직까지 지방 이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거나 계획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외부 독립감사기구 신설과 관련해서는 농협의 자율성과 독립성 침해 가능성을 우려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도 이어졌다. 조합원 직선제 전환 문제를 놓고 회원조합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됐는지가 쟁점으로 부각됐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농협의 지방 이전과 감사체계 개편, 회장 선출 방식 등 농협의 운영과 지배구조를 둘러싼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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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10-16 20: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