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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디투랭팀] 일본 아오모리의 단풍 절경과 지역 식재료를 프랑스 요리로 즐길 수 있는 가을 한정 미식 코스가 선보인다.
오이라세 계류를 따라 자리한 오이라세 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는 프렌치 레스토랑 ‘Sonore(소노르)’에서 오는 11월 24일까지 가을 한정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계류 테라스에서 즐기는 아페리티프로 시작해 단풍과 물소리를 감상하며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철 참치와 가을 가지를 활용한 차가운 전채부터 가을 버섯을 곁들인 생선 요리까지 지역 식문화와 계절 식재료를 프랑스 요리 기법으로 재해석한 8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차가운 전채 ‘참치 가지’는 숯불에 천천히 구워 껍질을 벗긴 가지 위에 참치 타르타르를 올리고 차조를 곁들인 요리다. 어장의 풍미를 더해 바삭하게 튀겨낸 프리트가 참치의 풍부한 맛과 어우러져 고소한 식감을 더한다.
생선 요리 ‘제철 생선 버섯’은 표면을 직화로 노릇하게 구운 제철 생선에 가을 버섯을 조합했다.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생선살에 밤 퓌레의 은은한 단맛, 프랑스 쥐라 지방의 특산 와인인 뱅 존(Vin Jaune)을 활용한 소스를 더해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지역의 식문화를 반영한 와인 페어링도 마련됐다. 따뜻한 전채 ‘오징어 고로야키’는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를 중심으로 한 연안 지역의 향토 요리를 프렌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다.
구운 오징어에 내장 소스를 곁들여 감칠맛을 살렸으며, 스파이시한 풍미와 과실 향이 특징인 쇼브룩 와인즈 2021 내추럴 로제 와인을 함께 제공한다. 와인의 산뜻하고 드라이한 맛이 오징어 내장의 묵직한 감칠맛과 어우러져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가을 한정 코스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오이라세 계류 호텔 서관 1층에 있는 레스토랑 Sonore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이며, 요금은 1인당 2만1,780엔으로 세금과 서비스료가 포함돼 있다. 숙박료는 별도이며, 투숙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측은 식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세부 메뉴와 재료가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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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10-09 16: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