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싱글즈>가 창간 21주년을 맞아 K-브랜드를 조명한다.
각기 다른 개성을 펼치는 9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가 <싱글즈> 9월호와 함께 했다.
먼저 젠더에 제한을 두지 않는 굼허, 현대적 우아함을 실현하는 렉토, 한복의 디테일을 십분 활용하는 민주킴, 색다른 비주얼 공식을 제안하는 웰던, 한국의 미를 파리에 전파하는 잉크, 아트 피스의 영역을 넘보는 제이든 초, 파리패션위크를 통해 혁신적인 시각을 제안하는 준지, 펑크와 테일러링를 조합하는 준태 킴, 위트 있고 유니크한 실루엣을 전개하는 푸시버튼 등 서울을 거점으로, 또는 세계를 무대로 MADE IN KOREA의 가치를 증명하는 브랜드가 모여 우리에게 익숙한 ‘서울’의 색을 정의한다.
9월호 커버는 ‘코리안 뷰티’의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모델 김도현, 조안 박이 장식했다. 앞서 다룬 9개의 K-브랜드는 매력적인 두 모델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시각적으로 더욱 강렬하고 선명한 화보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번 <싱글즈> 9월호는 단순한 브랜드 소개를 넘어, 지금 가장 빛나는 MADE IN KOREA의 현주소를 밝힌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은 창의성과 감성, 그리고 로컬 브랜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더 많은 내용은 <싱글즈> 9월호와 공식 웹사이트https://singleskore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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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8-14 23: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