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권역본부장 장성계)는 글로벌 셀프 포토 브랜드 포토이즘(PHOTOISM)과 함께 아동권리 인식을 위한 프레임 캠페인 ‘PHOTOISM X 굿네이버스 – 여름일기 프레임’을 2025년 8월 한 달간 전국 포토이즘 박스 및 컬러드 전 지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디자인한 특별한 프레임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여름’과 ‘추억’을 사진에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해당 프레임에는 사용자가 날짜와 날씨를 자유롭게 기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하나의 사진이 여름날의 ‘일기’처럼 기억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PHOTOISM X 굿네이버스 – 여름일기 프레임’ 캠페인은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전국의 포토이즘 박스 및 컬러드 전 지점에서 프레임 촬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촬영을 원하는 이용자는 키오스크 초기 화면 좌측의 ‘오리지널’ 메뉴를 선택한 뒤 사진을 촬영한 후 ‘여름일기’ 프레임을 선택하면 된다. 해당 프레임으로 촬영한 사진의 수익금 일부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기부로 이어질 예정이다.
포토이즘 관계자는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여름을 기록하고, 그 기록이 다시 아이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포토이즘은 일상 속 촬영 경험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일기 프레임’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아동의 권리를 이야기하고 그 가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개개인의 경험이 사회적 기여로 이어지는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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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8-06 17: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