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베스아이유치원으로부터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205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베스아이유치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이은정 베스아이유치원 이사장,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베스아이유치원은 원내 아동 및 학부모들과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 205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전달 받은 후원금을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은정 베스아이유치원 이사장은 “부족함 없이 자라는 요즘 유아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하게 되었으며 이 기회를 통해 ‘나’의 관점을 ‘우리’로 돌려 유아들이 공동체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매년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베스아이유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가정아동을 발굴 및 지원하여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