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희연)은 7월 21일 효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양경자)와 함께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3년부터 3년째 협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권리 증진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효성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지역사회 내 권리 실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대와 파우치, 여성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리대 키트인 ‘소녀생각키트’ 를 효성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다.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희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 보호와 권리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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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7-25 19: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