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5년 6월 호를 통해 NCT 마크와 폴로 랄프 로렌이 함께한 커버와 화보 컷, 인터뷰를 공개했다.
폴로 랄프 로렌의 코리아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NCT 마크는 또 한 번 색다른 컨셉을 소화하며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는 후문.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마크는 “(촬영 컨셉과 어울리게) 지금은 스물일곱 살에, 조금은 성숙한 모습이다. 이 모습으로 또 색다르게 폴로 랄프 로렌과 촬영했다. 몇 번 하다 보니 늘 다르게 찍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라고 말하며 데이즈드와의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4월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푸르트’(The Firstfruit)’ 발매 이후, 음악방송, 예능, 콘서트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마크는 앨범 제작의 계기에 대해 “2021년도에 알차게 살았다. 앨범을 한 네 장 정도 냈을 거다. 모두 다 커다랗고 중요한 앨범들이었지만, 2021년 말까지 그렇게 힘들게 달리고 보니 뭔가, 괜히 좀 ‘나만의 이야기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그때부터 솔로 앨범이 진짜 시작됐을 수도 있다. 정말 나의 팬들에게 잘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 하나, NCT로는 할 수 없는 내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은 마음 하나”라고 설명했다.
솔로곡 ‘1999’의 챌린지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활동 이후에도 음원차트 순위권에 계속해 오르내리는 상황.
마크 첫 솔로 활동에 대해 “어떻게 보면 지금의 나여서 가능했던 게 이 앨범인 것 같다. 내가 정말 완성형이었으면 ‘1999’ 같은 노래는 안 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도 (이번 앨범에) 100% 감사하다. 더 바랄 게 없다. 나 스스로가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이렇게 입 밖으로 자주 낼 수 있는 사람인 줄 몰랐다. 앨범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음악 방송)1위도 시켜주시고. 활동 때 정말 행복하다고 이야기 많이 했다.”라고 웃어 보이며 개인적인 소회를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7일, 총 13곡이 수록된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푸르트’(The Firstfruit)’를 발매한 마크는 가장 최근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The Firstfruit(더 퍼스트푸르트)' 쇼케이스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크의 쇼케이스는 전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현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마크와 폴로 랄프 로렌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6월 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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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5-26 21: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