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라도(Rado)가 멋진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으로 유명한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크로노그래프(Captain Cook High-Tech Ceramic Chronograph)를 2가지 컬러로 새롭게 출시했다.
2025년에 선보이는 버전에는 밤의 도시 스카이라인을 닮은 블랙 & 로즈골드 컬러와 콘크리트 숲의 풍경과 감성을 담은 플라스마 & 다크 그린 컬러가 있으며 2번째 컬러는 캡틴 쿡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조합이다.
블랙 컬러는 유광과 무광의 각기 다른 블랙 세라믹 소재를 사용하여 대비되는 효과가 특징이며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음영감을 선사해 현대적인 스타일이 돋보인다. 플라스마 컬러 또한 각기 다른 소재를 사용하여 메탈릭한 마감이 독특하게 어우러지도록 연출하고 화려한 유광 다크 그린 컬러를 사용해 순수한 고급스러움을 느껴진다.
크로노그래프는 캡틴 쿡 시리즈에서 가장 역동적인 것으로 알려진 시계로 기능성이 중시되는 작업복 외 사회 활동이나 스타일에 신경 써야 하는 행사에도 잘 어울려 워치 메이킹 업계로부터 활동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하이테크 세라믹을 사용해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자랑하며, 침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케이스에 스크루다운 크라운과 2개의 스크루다운 크로노그래프 푸셔를 사용해 30bar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따라서 현장에 아주 적합하며, 거의 모든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캡틴 쿡 시리즈는 라도 직영 모노매장인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롯데 잠실점에서 선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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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5-21 11: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