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국민의힘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 등을 포함한 탈당 인사 21명에 대한 재입당을 승인했다.
15일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관련 복당 인사 명단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결 후 열린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은 “이번 재입당 조치는 오는 6월 3일에 열리는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통합과 대화합 정치로 실현하고 정권 재장출을 위한 대승적 결단”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 내외 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한 필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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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5-15 20: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