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제7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All We Imagine as Light)>이 4월 23일 국내 개봉 예정인 가운데, 지난 주말 프리미어 상영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번 주 CGV 프리미어DAY 상영을 추가 확정했다.
4월 23일 개봉 예정인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은 시간을 훔치는 대도시 뭄바이를 경유하는 세 여자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도 출신 파얄 카파디아 감독의 첫 번째 장편 극영화로, 칸영화제 이등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은 30년 만에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인도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주말, 아트하우스 모모, 씨네큐브, 에무시네마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한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인물들. 상상보다 눈부신 빛때문에 눈물이 나왔다"(왓챠피디아 채*), "흠투성이인 나도 누군가에겐 작은 빛이 될 수 있겠지. 흔들리는 촛불도 어둠을 밝히니까"(왓챠피디아 이**),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였다"(왓챠피디아 Jjing*******), "지금 이 순간의, 한 세계의 일원으로 일반화되지 않는 개인의 소중한 마음에 대한 찬사"(왓퍄피디아 정**) 등 영화만큼이나 아름다운 감상을 전하고 있다.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은 이번 주말에도 CGV 프리미어DAY 상영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GV 프리미어DAY 상영은 4월 1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대구아카데미, 광주상무, 오리, 4월 20일(일) CGV 여의도, 서면, 강변에서 진행되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 A3 오리지널 포스터를 전원 증정한다.
파얄 카파디아 감독의 아름다운 시네마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은 뉴욕 타임스, 할리우드 리포터, 사이트 앤 사운드, 필름 코멘트, AP 통신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1위’에 올랐으며, 까이에 뒤 시네마, 타임지, 롤링 스톤, 가디언지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은 물론,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또한 2024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으며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끝없이 이어지는 언론과 평단의 호평과 극찬 속에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은 미국 유명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고 있다.
CGV 프리미어DAY 상영을 확정한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은 4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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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4-15 09: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