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한국문화원 1층 갤러리 MI/개막식-한복워킹퍼포먼스[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4월 2일까지 일본 도쿄의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일 전통문화 교류 행사 ‘전통의 손길, 오늘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일한국문화원이 함께 연다.
이번 행사는 '한지'와 '와시' 등 전통종이 공예품 교류 전시와 한일 식문화 주제 전시, 한복 체험, 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진원과 주일한국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온 한국과 일본은 생활문화 전반에서 독창성과 유사성이 공존한다”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향후 전통문화 분야에서 양국의 이해와 교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allen9191@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5-03-21 15:5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