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영화 ‘노보케인’이 3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유리벽에 짓눌린 ‘네이선’(잭 퀘이드)의 만신창이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총, 칼, 너클, 주먹, 포크 등 각종 위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네이선’의 모습과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라는 카피가 ‘네이선’의 비범한 능력을 예고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노보케인’은 1차 예고편을 통해 걸그룹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에 맞춰 온갖 무기에 맨몸으로 맞서며 강도를 추격하는 ‘네이선’의 거침없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평범 그 자체인 겉모습과 달리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네이선’ 역은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맥 라이언과 최근 ‘서브스턴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베테랑 배우 데니스 퀘이드의 아들 잭 퀘이드가 맡았다.
아마존 프라임 인기 시리즈 ‘더 보이즈’의 ‘휴이’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가 ‘노보케인’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영화 ‘노보케인’은 오는 3월 1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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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2-15 18:4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