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영화 ‘문워크’가 1월 22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문워크’는 엄마의 사춘기를 끝내기 위해 중학생 딸 정희가 사진 속 할아버지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성장 힐링 로드무비.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딘가를 바라보는 정희(황지아)의 아련한 표정과 함께 중학생 정희가 아닌 ‘엄마의 사춘기’라는 카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엄마의 사춘기를 끝내기 위해 집 나간 할아버지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암시하는 ‘집 나간 할아버지 찾기 프로젝트’라는 로그라인은 과연 그 모험에서 정희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정희는 할아버지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엄마의 사춘기를 끝내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귀여운 중학생 정희의 장면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후 과거 정희의 가족에게 일어났던 일들로 추정되는 장면들과, 정희와 정희의 할아버지가 엇갈리는 모습들이 보이며 과연 정희가 할아버지를 찾아 가족의 불행을 끝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배우 유승목, 황지아, 김민경, 송동환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심을 높이는 성장 힐링 로드무비 ‘문워크’는 오는 22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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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1-19 12: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