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 ‘1승’이 프로 배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홈구장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개최한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
이번 커피차 이벤트는 영화 ‘1승’에 특별 출연한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의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1승’ 적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5일 오후 5시부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를 보러 온 프로 배구팬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키다리스튜디오 공식 SNS 팔로우시 선착순으로 ‘1승’의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시작 후에는 내부 전광판을 통해 ‘1승’ 예고편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예매권 이벤트까지 추가로 진행해 배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김연경 선수를 비롯해 김세진, 신진식 감독과 한유미, 이숙자 해설위원 등 배구계 레전드들이 총출동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1승’은 오는 12월 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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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11-15 12:5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