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2차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
공개된 스틸은 전 양궁 국가대표였지만 현재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의 위기 봉착한 진봉(류승룡)이 아마존이라는 낯선 공간에 떨어진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신이 내린 활의 명수들, 아마존 활벤져스 3인방과 이들을 이어줄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을 만나게 되고, 양궁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서울로 온 모습까지 보여준다.
진봉의 열정 넘치는 양궁 코칭 모습과 함께 진봉의 아내이자 집안의 실세 수현(염혜란)은 이들을 처음 마주하고 당황하지만, 끝내 열띤 응원까지 보내며 이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한다.
‘아마존 활명수’는 지구 반대편 낯선 만남으로 시작된 이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모습 속에 ‘웃픈’ 순간들은 물론, 양궁이라는 스포츠로 하나 되는 모습까지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10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dt2018@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4-10-10 19: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