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파친코’(Pachinko)의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시즌 1의 뜨거운 정주행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 

올여름 최고 기대작인 ‘파친코’ 시즌 2의 공개를 앞두고, ‘파친코’ 시즌 1이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Apple TV+ 한국 TOP10 TV쇼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정주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정주행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극찬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한 ‘파친코’의 시즌 2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친코’ 시즌 1은 고향과 어머니의 곁을 떠나 남편 ‘이삭’(노상현)과 함께 낯선 땅에 정착한 ‘선자’(김민하)가 새로운 가족을 꾸리고 꿋꿋하게 이방인의 삶에 적응해가던 중, 평온했던 ‘선자’와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위기가 찾아오며 막을 내렸다.

시즌 2에서는 매 순간 강인한 정신력과 생활력으로 현실을 극복한 ‘선자’가 또 다시 가족을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마지막까지 숨 쉴 틈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8월 다시 한번 전 세계에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파친코’에 국내 시청자들은 “드라마 진짜 잘 안 보는데, 최근에 ‘파친코’에 제대로 빠졌습니다. 이틀 만에 정주행 완료”(네이버 블로그_미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친코’ 2가 8월 공개한다고 해 시즌 1을 다시 정주행하고, 궁금했던 소설책까지 다 읽었어요 ㅎㅎ”(네이버 블로그_소****), “8월에 시즌 2 나온다던데 얼른요...”(네이버 블로그_룩****) 등의 정주행 인증과 함께 높은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 ‘파친코’ 시즌 2는 오는 8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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