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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광역권에 기록적인 폭염이 몰아치고 있다.
6일 시드니 일부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섭씨 38도를 기록했고, 시드니 북서부 지역과 NSW 주 더보 등 일부 내륙 마을은 수은주가 40도 안팎까지 치솟았다.
6일 시드니 광역권 일대 및 NSW 내륙 및 해안 마을 전체적으로 지난 2021년 1월 26일 이후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리스고우 하이스쿨과 햄프턴 퍼블릭 스쿨 등 모두 34개 학교가 임시 휴교 조치를 내렸다.
당국은 폭염과 함께 다수의 삼림 지역에 대해 화재주의보를 내리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최소 수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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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84524기사등록 2023-03-06 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