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시오리스가 유기농 원료 사용부터 제로 웨이스트 패키지 적용, 나무 심기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21년 3월 JYP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외 첫 투자를 유치하고 최근 세포라 아시아 6개국 온·오프라인 동시 입점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시오리스는 런칭 때부터 유기농 농가의 원료를 직접 구매해 화장품을 제조하며 국내 농가 지원 및 상생을 위한 유기농 농업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동물성 원료와 유해 성분은 최대한 배제하고 유기농법으로 키운 신선한 국내산 원료를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제철에 수확해 담은 제철 화장품을 선보였다.
이어 세계적 비영리 환경단체 1% for the Planet의 멤버로 연간 매출의 1%를 지구 환경을 위해 기부하고 작년에 출시한 ‘마이 퍼스트 에세너’는 제품 한 병당 1천 원씩 ‘생명의 숲’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시오리스 관계자는 “계속해서 국내 농가를 발굴하여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친환경 패키지의 제품을 출시 및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나눔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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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84138기사등록 2023-02-24 12: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