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가 평행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는 다른 평행세계로 사라진 ‘두리’와 ‘금비’를 찾고, 새로운 악당 ‘어나더’의 계획을 막기 위한 ‘하리’와 ‘신비’, ‘강림’, 차원도깨비 ‘키비’의 다이내믹한 모험을 그린 오싹 판타지 어드벤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7개의 평행세계로 이루어진 ‘신비아파트 극장판’의 거대한 세계관 속 모험을 떠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관객들에게 친숙한 모습을 한 현재의 6세계 캐릭터들 뒤로 활짝 열린 차원의 문을 통해 등장한 색다른 분위기를 가진 7세계 캐릭터들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용감하고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소녀 6세계 ‘하리’와는 달리 세련된 원피스를 입은 SB그룹 첫째 딸 7세계 ‘하리’는 의상과 헤어스타일만으로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성격을 짐작하게 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최강 퇴마사 6세계 ‘강림’과 선글라스를 쓴 채 퇴마검을 양손으로 휘두르는 7세계 ‘강림’은 6세계의 진지한 ‘강림’과는 또 다른 허당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어서 아저씨를 구해야 해!”라는 말과 함께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는 6세계 ‘두리’와 단정한 의복을 입은채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하는 7세계 ‘두리’까지, 전혀 다른 성격과 상반된 이미지를 가진 이들의 만남이 과연 어떤 모험을 그려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거 또 엄청난 일에 휘말린 것 같구만?”이라는 말과 함께 등장한 ‘신비’는 사라져버린 ‘두리’와 ‘금비’를 찾기위해 평행세계를 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절대악당 ‘어나더’의 세계에 갇혀 위험에 빠진 ‘금비’는 귀여운 표정 뒤로 “몸이 오싹오싹 할 정도로 무서운 기운이 느껴진데이”라고 말해, 그동안 겪어왔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모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차분한 분위기의 수트를 입은 집사도깨비 7세계 ’신비’와 고풍스러운 매력을 자랑하는 1세계 ‘금비’의 새로운 의상과 스타일은 오직 극장판에서만 확인할 수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7개의 평행세계를 넘나드는 요술을 통해 차원의 문을 관리하는 차원도깨비 ‘키비’의 등장은 더욱 흥미진진한 재미를 예고한다.
한편, 7개의 평행세계를 연결하는 차원의 문을 넘어 세계를 지키기 위해 ‘하리’와 ‘두리’, ‘신비’ 일행들이 펼칠 액션과 모험, 새롭게 등장하는 차원도깨비 ‘키비’와 무시무시한 악당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는 오는 12월 1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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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80663기사등록 2022-12-08 20: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