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그래픽 디자인 경험서’를 펴냈다.
이 책은 학생 디자이너, 사회 초년생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실무서’다. 8년 차 브랜딩 디자이너인 저자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사수 없는 환경, 정리돼 있지 않은 디자인 프로세스, 주니어 디자이너가 혼자 알아낼 수 없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의 해결 방법을 책 한 권에 정리했다.
권지윤 저자는 “대학에서 배운 형태가 없는 학문적 가르침이 아닌, 실무에서 도움 되는 말을 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혹은 그런 정보가 담긴 책이 있다면 좋을 것이란 생각으로 글을 써 내려갔다”고 말한다.
그래픽 디자인 경험서는 평범한 두 디자이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디자인 실무 이야기다. 이 책은 저명한 디자이너의 성공 스토리도, 아주 깊은 학문적인 가르침도 아니다. 현실을 살아가는 주니어 디자이너의 생각과 마음을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고민하며 쓴 책이다. 모든 디자이너가 공감할 수는 없더라도, 적어도 이제 디자인을 시작하는 주니어 디자이너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책이다.
‘그래픽 디자인 경험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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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80532기사등록 2022-12-07 09: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