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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LA교차로 )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월 19일(토) ANC 온누리 한국문화학교(교장 이명희)에서 LA북부 지역 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찾아가는 한글학교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LA나 오렌지 카운티에서 먼 거리에 위치한 한글학교를 직접 찾아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 수업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7개 학교 40여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이명희 ANC 한국문화학교 교장은 “LA 북부는 상대적으로 한글학교 행사가 많지 않은 편인데, 교육원이 직접 찾아와서 연수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팬데믹 이전으로 한글학교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수업과 학교 운영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주식 교육원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주말에 적극적으로 연수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팬데믹으로 한글학교 교육이 큰 위기를 맞았지만, 한글학교 교육이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LA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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