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빛의 조각; Light Sculpture’를 운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신 작품을 모티브로 한 빛과 색의 선캐처 체험’으로, 참가자는 문신 작품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보는 창작활동을 통해 문신 작품을 보다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사고로 해석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7세~16세 어린이와 중학생으로 각 회차당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수업은 오전 10시 30분(7세~9세), 오후 2시(10세~16세)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신미술관(055-225-7187)으로 하면 된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잠재된 예술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신의 작품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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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9988기사등록 2022-11-27 09: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