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슈가맨워크가 2022년 하반기 들어 6개 지점을 연달아 오픈하며 올해 목표였던 4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 7월 말 안양 명학점을 시작으로 안양 인덕원역점, 양주 옥정점, 남양주 진접역점, 하남 풍산점, 창원 합성점, 광명 G타워점까지 확장이 빠른 속도로 계속됐다.
올해 11월 말 성남 태평역점까지 완공되면 42호점까지 확보하는 셈이다. 성남 이후에도 인천 서창, 서울 학동역 등 오픈 예정인 지역이 남아있기도 하다.
쇼핑몰 특화 공유오피스를 표방하는 만큼, 최근 문을 연 슈가맨워크 지점 모두 택배를 저렴하게 발송할 수 있다.
택배 집하장이 있어 포장 및 배송 작업이 용이하고, 사무실에 배송할 물품을 쌓아두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포토스튜디오도 공유오피스 내에 포함되어 시간과 비용을 따로 들이지 않고 제품 촬영이 가능하다.
쇼핑몰 입장에서는 슈가맨워크에 입주하기만 해도 사무실, 택배, 촬영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슈가맨워크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은 어디서든 가능한 만큼, 쇼핑몰 특화 공유오피스에 대한 수요는 지역을 가리지 않기에 이러한 확장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슈가맨워크는 올해만 18개 지점을 출점, 44호점까지 확보하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수도권 외 진출에 더욱 주력해 전국으로 지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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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9697기사등록 2022-11-22 10: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