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스큐어 미니 포션버터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프랑스 최상급 AOP 인증 버터 레스큐어(LESCURE)는 업소용 신제품 미니 포션버터를 무염버터와 가염버터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스큐어 미니 포션버터는 5성급 호텔 내부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에서 함께 제공되거나 버터가 필요한 음식에 사용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포션버터는 1회용으로 쓸 양이 낱개 포장된 소분 버터를 뜻한다. 빵에 발라서 먹거나 고기를 구울 때, 캠핑 등 외부에서 버터를 사용해야 할 때 사용하기 편리하다. 이렇듯 기존 버터보다 휴대와 보관이 용이해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레스큐어 버터는 프랑스 샤랑트 푸아투 지역에서 생산된 최초의 AOP 인증 버터로,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헤이즐넛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다른 재료와 블랜딩했을 때 그 풍미가 극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숙련된 제빵사, 페이스트리 셰프와 같은 전문가 그룹에게 오랫동안 인정받아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최근 홈베이킹과 식사대용 등 가정 내에서 빵을 소비하는 비중이 늘며 버터 시장 역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소금빵, 휘낭시에 등 버터를 다량 소비하는 베이커리, 디저트의 인기가 식지 않고 카페 오픈런, 빵지순례 등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추세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이끄는 베이커리와 카페 등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버터가 바로 프랑스 버터이다. 프랑스 버터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AOP 인증 버터를 보유하고 있는데, 프랑스의 AOP 인증 버터는 샤랑트 푸아투, 이즈니, 브레스 총 세 지역에서 생산되는 버터이다. AOP 인증 마크는 지역 재료, 전통적 제조 방법과 정확한 사양들을 사용해 생산되었음을 보증하는 유럽 라벨이다. 

현재 레스큐어 제품으로는 롤버터(500g)와 판버터(1kg), 크림(1L), 그리고 미니 포션버터(15g)가 있다. 

레스큐어 버터를 보유하고 있는 사벤시아 프로마쥬 앤 데어리 사는 “레스큐어 버터는 호레카용 제품임에도 개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유통처와 새로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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