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5일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의 해외순방 중 김정숙 여사의 인도 단독 방문 및 타지마할 관광 건에 대해 "국가 예비비가 김정숙 여사 세계여행을 위한 쌈짓돈이냐"며 '국고(國庫) 사적 유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의 2018년 11월 3박4일간의 인도 단독 방문은 앞서 청와대가 밝힌 '인도 총리의 요청'이 아닌, 정부 측의 김정숙 여사 방문 요청이 선행된 결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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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7279기사등록 2022-10-05 13:2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