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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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풋 시카고 시장과 시 예산 팀은 3일 월요일 아침 시의회 의원들 앞에서 그녀가 제안한 2023년 지출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라이트풋은 지난 8월 2023년 시카고 예산안 발표를 통해, “내년 예산 부족액 규모는 약 1억2천8백만 달러로 재산세 인상을 통해 적자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산세 인상 규모는 약 4,279만 달러로 시 전체 재산세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3일(월) 라이트풋 시장은 예산안 발표를 통해 내년 재산세 인상 규모인 4,300만 달러에 달하는 인플레이션 관련 재산세 인상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시 예산에는 2.5%의 재산세 인상이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라이트풋 시장은 이를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시의 수입이 예상을 초과하고 있으므로 세금 인상이 당장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2019년 첫 임기를 시작한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내년 재선에 도전한다.
라이트풋 시장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단지 계산된 선거 연도의 술책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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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7176기사등록 2022-10-04 13: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