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한강의 생태적 가치를 관찰할 수 있도록 가을 생태프로그램 ‘숲놀이, 생태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페스티벌 – 가을’의 일환으로, 축제 기간인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
‘숲놀이, 생태놀이’는 도심 속 숨은 보물인 한강 생태공원 6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강 생태공원은 도시공원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품은 보물 같은 공간으로, 풍요의 계절 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자연을 만날 수 있으니, 공원별 소개를 확인한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가을날의 ‘숲놀이, 생태놀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공원여가 문화행사’를 검색하면 된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한강에서 개최되는 가을 생태체험 ‘숲놀이, 생태놀이’를 통해 자연의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강의 자연과 생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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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7111기사등록 2022-10-01 13: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