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구로구가 구 홈페이지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 구정 소식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메인화면 디자인을 개편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일평균 기준 2000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구 홈페이지는 구민들에게 행정에 관한 정보와 구정 소식을 알리며 주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디자인과 기능 등의 측면을 고려, 구청 홈페이지의 첫 화면을 재편했다.
먼저, △민원신청 △정보소통 △구로교육 △구로알림 △구로SNS 등 5개의 영역으로 나눠 이용 빈도가 높은 민원 서비스를 분야별로 배치했다.
구정 사업에 대한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알림판도 마련했다. 3개 이상의 팝업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알림판을 통해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메뉴 구조와 디자인을 바꾸고, 바뀐 시안이 PC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기기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반응형 웹페이지 시안도 설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메인화면 개편은 유익한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다양한 구정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ood1985@empas.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77092기사등록 2022-10-01 12:20:56